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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공중화장실서 용변보는 여성 몰카 찍은 경찰

2018년 임관 후에도 범행, 일부 혐의 부인…구속 후 검찰 송치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2020-10-13 10:51 송고 | 2020-10-13 11:25 최종수정
뉴스1 그래픽. © News1 DB

수년간 상가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한 현직 경찰이 구속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구리경찰서 소속 A순경(20대)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2016년부터 올 8월까지 경기북부지역 주거지 인근 상가 공중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는 여성을 수십차례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순경은 경찰이 되기 전부터 범행을 시작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임관했지만 그는 이후에도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 

A순경은 일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리경찰서는 지난달 A순경을 직위해제 했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검찰에서 곧 기소할 것으로 안다"며 "현재 범죄행위에 따른 징계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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