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세이브더칠드런, 발달장애아동에 학습·돌봄교사 파견한다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2020-10-13 10:12 송고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뉴스1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뉴스1

세이브더칠드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교육·돌봄 공백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아동과 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발달장애아동 온라인학습 및 놀이교사 파견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사업을 통해 온라인수업을 이수하기 어려운 발달장애아동의 수업을 보조하고, 놀이기반의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중된 가정 내 보육·돌봄 부담을 줄여 발달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미만 발달장애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총 24회(아동당 하루 2시간, 주 2~3회)에 걸쳐 교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18세 미만 발달장애아동으로, 10월12일부터 26일까지 방문·우편·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같은 기간 교사 모집도 진행된다. 모집 요건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재활 관련 자격이 있는 대상자로 실무경험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문의: 세이브더칠드런 국내사업부 02-6900-4464)



why@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