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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함소원, 불화설 해명하다 눈물 "사주에 올해 이혼수 있다고"

12일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첫 방송 출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10-12 15:10 송고
함소원/SBS플러스 제공© 뉴스1
함소원/SBS플러스 제공© 뉴스1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과의 불화설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12일 처음 방송되는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의 첫 게스트로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출연한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측에 따르면 최근 촬영에서 함소원은 지난달 불화설에 기름을 부었던 SNS 게시글에 대해 "내가 봐도 중대한 사항을 발표해 놓은 듯 보였다"며 해명을 하던 중 결국 눈물을 보여 모두를 가슴 아프게 했다. 또 "사주를 봤는데 올해에 이혼 수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남편이 옛사랑과 재회한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라며 남몰래 속앓이한 사연을 토로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번 촬영에는 함소원의 열여덟살 연하 남편 진화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진화는 부부싸움 후 집을 나갈 수 밖에 없었던 자초지종을 밝히며 자신과 정반대인 함소원의 화끈한(?) 성격을 폭로했다. 또 그는 이혼설에 대해 "한국뿐 아니라 중국에도 소문이 많지만 우리는 낮에 싸워도 밤에는 화해한다"며 폭탄 고백을 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진화는 마음고생을 많이 한 아내 소원을 위해 둘만의 추억이 가득 담긴 깜짝 요리를 선물했다. 음식을 먹으며 달달 했던 연애 시절을 재연, "결혼 이후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정이다"라며 진한 뽀뽀로 마무리해 MC들의 부러움 섞인 시선을 받았다.

그뿐만아니라 고부 갈등설의 또 다른 주인공인 함진 마마 역시 누구도 예상치 못한 모습으로 등장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진부부의 솔직한 이야기는 12일 오후 10시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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