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 연예 > 방송ㆍTV

'전참시' 임창정, 원하는 타이틀곡 쟁취…팬들과 텔레파시(종합)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0-10-11 00:59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가수 임창정이 넘치는 자기애를 뽐내며 가장 좋아하는 곡을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는 데 성공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임창정과 그의 진짜 팬인 매니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케줄은 정규 앨범 타이틀곡 선정을 위한 팬 대상 음감회였다. 그러나 임창정이 마음에 찍어둔 곡은 따로 있었다. 임창정의 매니저는 임창정 매니저는 다른 곡을 더 좋아한다고 밝혔다. 음감회 직전 직원회의에서 여자 대표는 임창정에게 투표 결과를 번복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임창정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즉석 투표를 해봤다. 임창정이 찍어둔 곡은 0표를 받았다. 임창정은 분노하면서 자신의 팬들이라면 자기와 같은 생각일 거라고 확신했다.

사무실에 마련된 편백으로 만든 노천탕에서 목욕재계를 마친 임창정은 팬들을 만나 정답게 대화를 나눴다. 임창정 모창 능력자와 즉석에서 하모니를 맞춰보기도 했다. 임창정은 음감회에 앞서 팬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곡이 타이틀곡이 되도록 도와달라며 텔레파시를 보냈다. 매니저는 "팬분들과 오래 알고 있어서 취향을 알기 때문에 포인트를 알고 있는 것 같다"며 "만일 그 곡이 안되면 큰일 나는 것이다"고 말했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 음감회가 시작됐다. 임창정은 보지 못했지만, 임창정이 원하는 곡을 들은 몇몇 팬들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임창정은 "다른 곡 나오면 정말 충격받을 것 같다"며 초조하게 투표 결과를 기다렸다. 개표가 시작되고 임창정이 원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에 표가 몰리자 임창정은 기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가 타이틀곡으로 선정됐다.

한편 전현무, 유병재가 이영자의 일일 매니저로 나섰다. 전현무는 차에 타자마자 긴장을 호소하며 허둥지둥했다. 아침 일찍부터 향한 곳은 바로 이영자의 맛집이었다. 전현무는 "누나가 제 일일 매니저를 했을 때 준 김밥과 따뜻한 어묵 국물을 잊지 못했다. 그 감동을 주고 싶었다. 메뉴 선정을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영자를 위해 사골국과 육회를 포장했다. 전현무는 유병재에게 운전을 시키려고 했지만, 유병재는 면허가 없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서로를 견제했다. "귀염받고 싶은 마음은 없다"던 유병재는 이영자를 보자마자 이영애인 줄 알았다는 어색한 립서비스를 했다. 전현무와 유병재는 이영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 애썼다. 대왕 립밤, 치킨 꽃다발, 젤리, 달고나 등 각종 아이템을 자랑했다. 이영자는 유병재에게 "소울이 없다"고 지적했다.

운전이 시작되자 두 매니저의 수발 행렬이 시작됐다. 이영자는 전현무가 사 온 사골국물과 육회에 감동했다. 유병재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유병재는 새벽에 직접 싼 묵은지 김밥을 공개했다. 이를 본 송은이는 "언니 호강했다"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딸 있으면 유병재에게 시집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영자와 유병재가 부쩍 친해 보이자 질투했다.

세 사람은 육회와 묵은지 김밥에 이어 식빵에 윤은혜가 이영자에게 선물한 곶감 잼을 발라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그렇지만 고작 13분이 흘렀을 뿐이었다. 하지만 전현무는 먹방이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밝혀 다음 주를 기대하게 했다.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