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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쇼' 강석·김혜영, 소상공인 디지털 위해 '입맞춤'

'소상공인 디지털화로 싱글벙글' 홍보영상 3편 제작
개그맨 이문재도 함께 출연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2020-10-09 12:00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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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진행하며 호흡을 과시했던 방송인 강석, 김혜영이 이번에는 '소상공인 디지털화' 홍보를 위해 입을 맞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방안' 주요 정책을 소상공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디지털화로 싱글벙글' 홍보영상에 강석과 김혜영이 출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개그맨 이문재도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흥'을 전달한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물은 총 세 편으로 제작됐다.

1편은 라이브커머스 지원 정책이 주 내용이다. 방송을 정례화해 고정 시청자를 확보하는 내용과 전통시장 내 빈 점포 등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제품을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내용을 소개한다.
2편은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와 관련된 내용이다. 전통시장에 온라인 배달기능 구축과 무선 결제가 가능해져 고객이 편리하게 쇼핑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내용이 담겼다. 또 하나의 상권에 디지털 전통시장, 플래그십 스토어 등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디지털 상권 르네상스'를 소개한다.

3편은 스마트상점 보급 내용과 수작업 위주의 생산공정에 자동화 기기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수 있는 스마트공방을 소개한다.

홍보영상은 중기부 유튜브에서 이날 첫번째 편이 공개되며 두번째와 세번째 편은 각각 10월 넷째주와 다섯째주에 확인할 수 있다.

김중현 중기부 홍보담당관은 "소상공인 디지털화라는 것이 멀리 있지 않고 어렵지 않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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