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대전복지재단, 내년 1월 ‘대전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

올 연말까지 설립 절차 마무리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2020-10-07 15:37 송고
대전사회서비스원 사업추진단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 대전복지재단 임직원들이 7일 대전사회서비스원 사업추진단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뉴스1
대전사회서비스원 사업추진단이 출범 100일을 맞았다. 대전복지재단 임직원들이 7일 대전사회서비스원 사업추진단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뉴스1

대전복지재단이 내년 1월 대전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된다.

7일 재단에 따르면 대전복지재단을 대전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정식 개원 전까지 재단 내에 사업추진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설립 절차를 마무리짓고 2021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원은 대전 시민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대전시가 설립하는 공공기관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종합재가센터 설치·운영, 국·공립사회복지 시설 운영, 민간서비스 제공기관 지원 등이 있다.

재단 임직원들은 7일 사회서비스원 사업추진단 출범 100일을 맞아 ‘대전시민을 건강하게 만드는 힘! 사회서비스원’이란 내용으로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유미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대전복지재단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으로 전환되면 기존 재단의 기능과 사회서비스원 고유 역할을 통합해 대전형 사회서비스 운영 모델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