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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기록' 이재원, 아빠됐다 "수십개 감정 찾아와" 감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10-06 08:24 송고
이재원 인스타그램© 뉴스1
이재원 인스타그램© 뉴스1

배우 이재원(34)이 아빠가 됐다.

이재원은 5일 밤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내 사랑 둘 모두 건강, 우리 아내 진짜 너무 고생 많았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순산기원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둘 다 아주 건강하게 출산했어요"라며 "감사합니다, 정말 행복한 날이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몇개의 감정인지도, 정확히 어떤 감정인지도 모르는 처음 느끼는 수십개의 감정들이 아가 울음소리와 함께 찾아왔다"면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도 공개했다. 감격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재원은 지난 2017년 10월에 9년간 열애한 연인과 결혼했다. 결혼 3년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배우 이재원은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으로 데뷔해 이후 영화 '끝까지 간다' '황제를 위하여' 드라마 '킬잇'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투깝스' '명불허전' 'VIP'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현재 방영중인 tvN '청춘기록'에 사경준 역할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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