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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 가족 향한 악플에 "구독 취소하고 나가주세요…바로 법적 조치"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10-03 18:46 송고
신화 에릭/뉴스1 © News1 DB
신화 에릭/뉴스1 © News1 DB
그룹 신화 에릭이 악플러들에게 경고글을 남겼다. 

에릭은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aguTV eric'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가족 동영상에 이상한 댓글 달아서 삭제당한 분들 있는데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를일이네요"라며 "맘에 안들면 안들어오고 안 보면 되지 왜 꾸역꾸역 남의 가족 영상에 더러운 짓들을 하시는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아구티비는 구독, 좋아요, 부탁한 적도 없고 심사가 뒤틀린 분들까지 안을 생각 없으니 부디 갈길 가세요"라며 "아구티비는 공영방송도 아니고 공식 홈페이지도 아닙니다, 시청을 강요하지 않으니 지금이라도 구독 취소하고 나가주세요, 유튜브가 뭐라고 내가 뭔 대단한 일을 한다고 가족을 모자이크합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모자이크 당할 사람은 따로 있는거 같네요"라며 "자 이제 사라지시고요, 구독자분들은 아침부터 기분 나쁜 얘기 듣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남은 연휴 알차게! 행복하게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또 에릭은 "제가 몇년간 허위사실 유포와 욕설 인신공격하는 무리들 고소 안 한 이유는 딱 하나"라며 "신화의 팬이 었거나 신화 멤버 누군가의 팬이기에"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 방향이 가족을 향할 땐 얘기가 다릅니다"라며 "기획사 운영도 해봤고 이것보다 훨씬 큰 법적 시비도 많이 다뤄봤고 다루고 있기 때문에 회사 손 안 빌리고 직접 절차없이 바로 실행합니다"라고 경고했다.

에릭은 "전 행동파 이기에 경고나 훈계조치 없습니다"라며 "선을 넘었다 싶을 경우에는 바로 조치 들어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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