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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더 못 기다겠다" TV토론 직후 바이든에 정치자금 쏟아져

한시간 동안 44억원 '사상최고'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0-10-01 06:53 송고 | 2020-10-01 07:00 최종수정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29일 (현지시간)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 리저브 웨스턴 대학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첫 대선 TV토론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제1차 TV토론을 벌인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의 정치자금 모금액이 사상최고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선거 캠프는 토론 전후 약 1000만 달러(116억원)의 정치자금이 모금됐으며, 토론 직후 한 시간 동안에만 380만 달러(44억원)의 정치자금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이는 시간당 최고기록이다.

이날 하루 전체 모금액은 3600만 달러(420억원)에 달했다.

바이든 대선 캠프는 토론 직후인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에만 380만 달러의 후원금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바이든 캠프는 지난 4월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보다 모금액이 1억9000만 달러 뒤졌지만 8월에만 3억6000만 달러의 후원금을 거두는 등 총 4억60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한 채 선거를 치르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8월에 3억6450만달러의 정치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월간 정치자금 모금액 신기록이다. 이에 비해 공화당은 같은 기간 2억1000만 달러를 모금하는데 그쳤다.

이에 따라 바이든 후보의 전체 선거자금이 트럼프 대통령을 앞섰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