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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누나 부부와 술 마시다 흉기 휘둘러…매형은 숨져

(아산=뉴스1) 송애진 기자 | 2020-09-30 21:05 송고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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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누나, 매형과 함께 술을 마시다가 흉기를 휘둘러 숨지고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30일 낮 12시 17분께 아산시 인주면 한 아파트에서 누나와 매형과 술을 마시다가 매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누나도 부상을 입어 대전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누나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추석을 앞두고 이날 A씨를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술이 깨는데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d21tprl@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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