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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긍정평가 47% vs 부정평가 48%…이재명 26% 선두

차기 선호도 이재명 26.2% vs 이낙연 21.6% 오차범위 접전
무당층에 정당 지지 다시 묻자…민주 37.7% vs 국민의힘 27.3%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20-09-30 18:00 송고 | 2020-09-30 19:14 최종수정
©(KBS제공)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과 북한의 우리나라 공무원 피격 사건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KBS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16.6%)와 '잘하는 편이다'(30.4%)는 응답은 47.0%로 나타났다.

'잘못하는 편이다'(23.0%)와 '매우 잘못하고 있다'(25.6%)를 더한 응답은 48.6%였다.

9월 셋째주 조사와 비교해 문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는 2%p 줄었지만 부정평가는 3.6%p 늘었다.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0대가 39.4%로 가장 높았고, 50대(35.1%), 70세 이상(24.9%) 순이었다.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40대(24.7%)가 가장 높았고, 30대(22.0%), 50대(19.6%)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매우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대구·경북이 41.6%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 응답은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전라에서 30.6%로 가장 높았다.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6.2%로 가장 높았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6%로 뒤를 이었다. 오차범위(±3.1%p) 내다. 

응답자 중 민주당 지지자만 따로 놓고 보면 이 대표를 꼽은 비율이 43.5%, 이 지사라고 답한 비율이 39.5%로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이 대표가 앞섰다.

이외에 홍준표 무소속 의원(5.8%),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6%), 오세훈 전 서울시장(3.5%), 황교안 전 자유한국당 대표(2.3%), 유승민 전 의원(1.9%) 순이었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 중 홍준표 의원을 선택한 비율이 14.3%인데, 국민의힘 지지자 중 이 지사를 선호한 비율도 13.1%로 나타났다. 

© (KBS제공) 뉴스1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1.7%, 국민의힘 20.6%, 정의당 2.8%, 국민의당 2.6%, 열린민주당 2.3% 순이었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였지만 지지정당이 없다고 답한 이들에게 '그렇다면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는 편인지' 한번 더 묻자 △민주당 37.7% △국민의힘 27.3% △국민의당 4.8 % △정의당 4.8% △열린민주당은 2.9%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조사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