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대합실이 평일보다 오히려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 2020.9.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대구의 한 음식점 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인 '배꼽시계' 주인인 60대가 진단검사 결과 이날 양성으로 나왔다.확진자는 몸살 등 증상이 있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해당 음식점 종업원 2명도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구시는 오후 3시50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오후 3∼8시 대구역 지하상가 음식점 배꼽시계 방문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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