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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다나병원서 확진자 28명 무더기 발생…코호트 격리 조치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2020-09-30 10:14 송고 | 2020-09-30 10:24 최종수정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9.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9.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 도봉구 창5동에 위치한 다나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무더기로 나왔다. 
30일 도봉구에 따르면 다나병원에서 입원 환자 28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207~234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도봉구는 입원 환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 종사자 44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환자 166명 중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127명은 음성이 나왔고 11명은 재검사를 진행중이다. 

다나병원은 알콜중독이나 정신질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200병상 규모의 병원이다. 해당 병원 전체는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조치됐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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