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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기간 예측·업종별 분석…빅데이터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

'제3회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2020-10-04 11:15 송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제3회 빅데이터 상권분석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서울신용보증재단 제공)/뉴스1© News1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3회 상권분석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권분석 모델을 개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위기가 가중된 소기업,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열렸다.

지난 7월부터 전국의 대학(원)생, 교수, 연구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받은 결과 총 43개 팀에서 10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중교통, 유동인구, 매출액 데이터를 활용한 상권분석서비스 고도화', '업종 및 위치 기반 상권 추천 시스템', '데이터 불균형 문제를 고려한 폐업 위험 예측 모델' 등 실제 소상공인의 경영 활동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서울신보는 8개팀을 선정, 9월 25일 결선대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 1팀에는 400만원, 우수상 2팀에는 각 200만원, 장려상 5팀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소.희'팀(성균관대 통계학과)은 '베이지안 방법론을 이용한 창업위험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요식업 업종별로 창업 후 생존기간에 대한 예측 신용구간을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소상공인 폐업률이 증가하는 시기에 예비 창업자에게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며 높은 평가를 줬다.

우수상을 수상한 '서강고등학교'팀(서강대 경영학과·수학과)은 '블록별 파워업종과 타 업종간 시너지 분석'을 주제로 어떤 업종이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블록단위별로는 어떤 업종이 우세한지를 분석했다.

또다른 우수상 수상팀인 'Bite DataLab'팀(국민대 빅데이터경영통계학과·경제학과)은 'FIFL 효과에 기반한 신상권 예측 및 입지 추천 시스템 모형 개발'을 주제로 미래 상권을 예측했다. 예비 창업자의 요구에 맞춰 입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안했다.

한종관 서울신보 이사장은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현장에 접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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