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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추석 되세요" 가수들, 코로나19 속에도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 인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9-30 10:00 송고
플레디스 가수들© 뉴스1
플레디스 가수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됐다. 특수한 상황때문에 이번 명절에는 고향을 찾는 이들이 줄었지만, 서로 간의 마음만은 더욱 맞닿으며 훈훈한 연휴가 되길 바라는 가수들의 인사가 이어졌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 29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뉴이스트와 세븐틴의 추석 인사를 담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먼저 각양각색의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뉴이스트는 "추석은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상징하는 명절이라고 한다"며 "마음도 따뜻하게 가득 차는 그런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올해에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온 만큼 잠시나마 우리 모두에게 풍요로움을 전달할 수 있는 따뜻한 연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러브(팬클럽명)들이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라며 맛있는 음식, 즐거운 일들로 가득한 연휴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벌써 2020년 추석이 찾아왔다"며 "올 추석은 여러분들이 특별하고 조금 더 안전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집에서 맛있는 음식 해먹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집에서 푹 쉬기 등 이번 추석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전달한다"며 "올 추석은 집에서 세븐틴의 노래를 들으면서 세븐틴의 컴백을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유빈, 우혜림© 뉴스1
유빈, 우혜림© 뉴스1
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를 통해 소속 연예인들인 유빈 우혜림 및 신민철의 2020년 추석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빈은 "드디어 황금연휴가 찾아왔다"라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오신 분들 푹 쉬시고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다"라며 큰절을 했다. 우혜림 신민철 부부는 "행복한 추석이 다가왔다"라며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거 많이 드시면서 즐겁고 풍요로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겠다"라고 말했다.
정동하© 뉴스1
정동하© 뉴스1
보컬리스트 정동하도 지난 28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추석 맞이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동하는 친근하면서도 다정한 추석 인사를 했다.
정동하는 "요즘에 여러분들을 만날 일이 많지 않아서 항상 속상하고 그리운 마음"이라며 "이렇게 시간이 흘러서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전처럼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지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많진 않겠지만 정과 마음을 나누는 부분은 여느 해와 다름이 없는 그런 해가 될 것"이라며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또 정동하는 "코로나 시대에 할 수 있는 선에서 좋은 기억, 행복한 기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이 위기를 극복해야 내년에는 예전과 같은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9 가수들© 뉴스1
C9 가수들© 뉴스1
C9엔터테인먼트도 지난 28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들의 추석 인사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윤하는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석훈은 "연휴인 만큼 지쳤던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갖는 명절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주니엘은 "되도록 나가지 마시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길 바란다"며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추석 인사를 했고, 도코는 "코로나가 심각한 만큼 집에서 쉬며 행복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룹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응원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집에서 명절을 만끽하는 연휴 보내길 바라고 조만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밝은 미소와 함께 추석 인사를 건넸다. 금동현은 동요 '달'을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는 "첫째도 둘째도 건강인 만큼 든든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풍요로운 추석을 염원했다.

걸그룹 전문 레이블 J9엔터테인먼트 소속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는 멤버들과 팬들에 애정을 표하며 "보름달을 보시면서 각자 원하는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면서 발랄한 매력을 담아 인사를 전했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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