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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설운도·홍진영·김수찬, 남진 신곡 MV 출연…볼거리 ↑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0-09-29 11:59 송고
가수 남진© News1
가수 남진© News1
국민 가수 남진이 10월 신곡을 발표하는 가운데, 후배 가수들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남진의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에 설운도 홍진영 김수찬 윤수현이 출연했다.

네 사람은 지난 21일 진행된 남진의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네 사람은 각자의 매력을 살린 모습으로 남진의 뮤직비디오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설운도는 남진과 함께 짧은 연기도 선보이며 웃음을 줄 예정이라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설운도는 앞서 지난 7월 발매된 남진의 데뷔 55주년 헌정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어 끈끈한 선후배 사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설운도(왼쪽부터), 홍진영, 김수찬© 뉴스1
설운도(왼쪽부터), 홍진영, 김수찬© 뉴스1
홍진영과 김수찬 윤수현 역시 남진과 함께 춤을 추는 등 남진의 새로운 모습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이 중 김수찬은 평소 남진 성대모사를 통해 '리틀 남진'으로 통하고 있는만큼, 뮤직비디오 속에서 남진과 선보일 호흡에도 기대감이 높다.

남진의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는 가슴은 정열로 꽉 찬 '오빠'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신나는 리듬의 곡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10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남진은 지난 1965년 '울려고 내가 왔나'로 활동을 시작, 올해 데뷔 55주년을 맞았다. 남진은 '님과 함께', '미워도 다시 한번', '빈잔',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SBS '트롯신이 떴다', 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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