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남진© News1 |
29일 뉴스1 취재 결과 남진의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에 설운도 홍진영 김수찬 윤수현이 출연했다.
네 사람은 지난 21일 진행된 남진의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네 사람은 각자의 매력을 살린 모습으로 남진의 뮤직비디오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설운도는 남진과 함께 짧은 연기도 선보이며 웃음을 줄 예정이라 그의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설운도는 앞서 지난 7월 발매된 남진의 데뷔 55주년 헌정 앨범에도 참여한 바 있어 끈끈한 선후배 사이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설운도(왼쪽부터), 홍진영, 김수찬© 뉴스1 |
남진의 신곡 '오빠 아직 살아있다'는 가슴은 정열로 꽉 찬 '오빠'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신나는 리듬의 곡으로 알려졌다. 이 곡은 10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며 현재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남진은 지난 1965년 '울려고 내가 왔나'로 활동을 시작, 올해 데뷔 55주년을 맞았다. 남진은 '님과 함께', '미워도 다시 한번', '빈잔',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으며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 'SBS '트롯신이 떴다', 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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