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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없어 안달난 알프스에 때이른 폭설…"올겨울 춥다"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2020-09-28 22:49 송고 | 2020-09-29 09:55 최종수정
눈이 적어 애태우던 스위스 스키리조트. © AFP=뉴스1

해마다 눈이 적어 애태우던 알프스지역에 때이른 폭설이 내렸다. 올겨울은 추위도 매섭고 눈도 많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스위스 기상청은 26일(현지시간) 몬타나에 25㎝ 등 남부 발리이스주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다고 밝혔다. 폭설은 스위스뿐 아니라 오스트리아, 독일 등 알프스 지역 전체에 걸쳐 퍼부었다.

알프스 산악지역은 통상 첫눈이 10월에 오지만 9월에 폭설이 내린 것은 이례적이다. 갑작스러운 폭설에 곳곳에 도로가 얼어붙어 통제되는 등 혼란이 일었다.

기상관계자들은 올겨울이 일찍 시작돼 눈도 많고 추위도 더 할 것으로 예상했다.

겨울철 스키 휴양지로 각광받는 알프스지역의 리조트들은 최근 적은 적설량에 애를 태웠다. 온난화로 기온마저 높으며 눈이 적어 애를 먹었다.

하지만 올해는 때이른 서설에 눈도 많을 것같다는 예보이지만 정작 코로나19 사태로 관광객이 적을까 걱정한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