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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김도우♥김혜진, 결혼 2년차 뜻밖의 고민…"부부 관계 없어"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9-28 23:07 송고
채널A '애로부부' 캡처 © 뉴스1
채널A '애로부부' 캡처 © 뉴스1
'애로부부' 김도우 김혜진 부부가 고민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전 아이돌 가수 김도우, 모델 출신 김혜진 부부가 출연해 '속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012년부터 그룹 에이젝스로 가수 활동을 했던 김도우는 2019년 팀 해체 후 김혜진과 결혼했다. 현재 결혼 2년차로 10개월 된 아들을 뒀다.

김도우는 속터뷰를 통해 "일본 활동을 할 때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됐다. 처음 봤을 때는 천사가 내려온 것 같았다. 정말 예뻤다"고 밝혔다. 김혜진 역시 "이렇게 잘생긴 사람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

속터뷰 의뢰인은 아내였다. 김혜진은 "저희가 2년차 신혼부부인데 관계가 아예 없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줬다. 이어 "마지막이 5~6개월 정도 됐다. 앞으로 이렇게 가다가 1년, 2년이 될까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둘은 연애 시절 불타올랐다고 입을 모았다. 하지만 김혜진은 "결혼하니까 전혀 관계가 없다. 최근 오빠에게 뽀뽀를 하려고 했는데 고개를 피하더라. 충격적이었다. 많이 변했다고 생각했다. 연애 때는 열정적이었는데"라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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