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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 "유동근과 황신혜 '애인' 시절 키스 목격…숨 멎을 뻔"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9-28 14:37 송고 | 2020-09-28 17:34 최종수정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배우 전인화가 남편 유동근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인 배우 황신혜, 전인화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황신혜는 24년 전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과 찍은 불륜 소재 드라마 '애인'을 언급하며 "내가 이 집 식구(전인화)랑 인연이 있다" 라고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에 전인화는 "내가 그래서 사실 별로 감정이 안 좋다"라고 농담을 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강호동과 황신혜는 "그 드라마가 불륜이 너무 아름답게 포장이 돼서 국정감사에 올라갈만큼 사회적으로 이슈가 컸다"라고 설명했다.

이수근은 "원조 '부부의 세계'였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한편 전인화는 "신인시절 '어떻게 저렇게 생겼나' 싶었을 정도로 황신혜의 빛나는 외모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인화는 "남편 유동근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에서 차량 키스신도 있었는데 함께 설렜지만, 상대 여배우(황신혜)가 너무 예뻐서 숨이 멎을 뻔했다. 깜짝 놀랐다"라고 털어놨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이에 황신혜가 "진짜? 어땠어"라고 다시 묻자, 전인화는 "그때 신혼이었다. 너 같으면 좋겠니. 얼마 전에는 재방송까지 하더라"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그 일로 인해 부부싸움을 하지는 않았냐"라고 묻자, 전인화는 "무지하게 참았다. 그때는 나름 신혼이었다"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황신혜는 "유동근이 은근 유머러스하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하는 말도 잘한다"며 "그래서 설레게 만드는 부분들이 있다. '이런 매력적인 모습에 빠져 들겠구나' 라고 생각을 했고,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라고 칭찬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이에 전인화는 "연기를 해야지 설레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황신혜는 "극중에서 내 애인이었다"라고 맞받아쳤고, 그러자 전인화는 "지금은 정리가 다 된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끝으로 황신혜는 "몇 년 전 이야기인데, 뒤끝이 심하다. 너는 연기 안 해봤냐"라고 정색하는 척을 했다. 또 "드라마 끝나고 한 달이 힘들었다. 드라마 자체가 내 애인이었다"라며 드라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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