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 국가대표를 지낸 체육인 A씨가 지난 24일 대구의 한 요양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은 추석 연휴 예정된 갈라쇼 등 일정을 모두 취소되고 출입이 통제된 대구실내빙상장. 2020.9.28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지낸 빙상인 A씨(31)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구시가 긴장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대구의 한 빙상인 장례식장을 찾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그가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했을 때 빙상인 30여명이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A씨와 동선이 겹치는 약 50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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