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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난 게 아냐' 토론토, 볼티모어 잡고 4연승…양키스 1G 차 추격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2020-09-27 11:19 송고
토론토 블루제이스 캐번 비지오. © AFP=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향한 경쟁의 끈을 놓지 않았다.

토론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런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토론토는 32승27패(AL 동부지구 3위)가 되며 같은 지구 2위 뉴욕 양키스(33승26패)와의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28일 경기 결과에 따라 토론토는 양키스를 제치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로 올라설 수도 있다.

토론토가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고 양키스가 패하면 두 팀은 나란히 33승27패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다. 하지만 토론토는 올해 포스트시즌 시드 배정 규정(양 팀 맞대결 성적-같은 지구 팀 간 성적-같은 지구 팀 간 최근 20경기 성적 순)에 따라 양키스에 앞설 수 있다.

맞대결 성적(5승5패), 같은 지구 팀 간 성적(23승17패)은 같지만 토론토가 같은 지구 팀 간 최근 20경기 성적에서 12승8패로 양키스(11승9패)에 앞서 5번 시드를 차지하게 된다. 이럴 경우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지구 우승팀과의 승부를 피할 수 있다.

토론토는 6회말 캐번 비지오의 솔로 홈런으로 0-0 균형을 깼다. 그리고 7회말 랜달 그리척의 3점 홈런을 더해 승기를 잡았다.

토론토는 8회초 3번째 투수 로스 스트리플링이 흔들리면서 2점을 내줬다. 하지만 8회말 1사 1, 3루 찬스에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투수 땅볼 때 상대 수비 실책으로 1점을 추가, 5-2로 달아났다.

토론토는 9회초 앤서니 베스가 볼티모어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고 연승을 이어갔다.




yjr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