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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 황희찬‧이강인 침묵했지만…손흥민, 3경기 연속골 도전

오늘 밤 10시, 뉴캐슬과 EPL 홈경기 출격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0-09-27 10:42 송고
토트넘의 손흥민이 27일 오후 10시(한국시간) 뉴캐슬을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 AFP=뉴스1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등 동생들이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가운데 최근 절정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는 손흥민(토트넘)이 3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 열린 EPL 2경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2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섰던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손흥민은 지난 20일 사우스햄튼과의 EPL 2라운드에서 자신의 커리어 최초로 1경기 4골을 터뜨리면서 물오른 기량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25일 열린 슈켄디아(북마케도니아)와의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는 1골 2도움을 올리면서 2경기 연속 3개 이상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제 손흥민은 뉴캐슬전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뉴캐슬은 올 시즌 EPL과 리그컵 등 총 4경기에서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특히 승리한 3경기에서는 모두 단 한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총 10골을 기록,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약점도 뚜렷하다. 지난 20일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에 0-3 완패를 당할 당시 뉴캐슬은 수비 뒷공간에서 허점을 드러내며 3실점했다. 

손흥민의 장기인 공간 침투와 빠른 드리블이 발휘된다면 뉴캐슬전에서 충분히 올 시즌 6번째 골을 기대해 볼만하다. 더불어 손흥민은 지난 7월 펼쳐진 뉴캐슬과의 가장 최근 경기에서 골을 넣어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이날 경기는 축구 팬들의 아쉬움도 털어낼 수 있는 한 판이다.

올 시즌 초반 휘몰아쳤던 유럽파 '동생들'의 활약은 이날 잠잠했다. DFB 포칼 1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라이프치히 데뷔전을 화려하게 치른 황희찬은 지난 26일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45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리그 개막전에서 2도움을 올렸던 이강인도 후반 40분에야 경기장을 밟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의 3경기 연속골 여부는 축구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