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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결혼' 지숙 "이두희에 아직 프러포즈 못 받아…기다리고 있다"

27일 MBC '구해줘! 홈즈' 출연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9-25 16:59 송고
MBC '구해줘! 홈즈' © 뉴스1
MBC '구해줘! 홈즈' © 뉴스1
지숙 이두희 커플이 예비부부의 신혼집을 찾기 위해 나섰다.

2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지숙 이두희 커플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남편의 직장 셔틀버스 노선을 따라 신혼집을 구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는 현재 경기도 파주와 서울 역삼동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어, 신혼집 위치 선정부터 난항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희망 지역은 예비 신랑 회사의 셔틀버스 정차지인 합정역과 사당역 인근으로 예비 신부 직장 역삼역까지 지하철로 1시간 이내의 곳이었다.

방 구하기에 앞서,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지숙과 프로그래머 이두희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평소 연예계 금손으로 알려진 지숙은 신혼집 콘셉트에 대해 진그레이톤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미는 중이며, 부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 방까지 만들고 있다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 지숙은 "아직까지 결혼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라며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 이두희에게 시선이 모아졌다. 이에 이두희는 프러포즈 콘셉트를 4번째 수정 중이라고 고백하며, 그 동안 영상편지, 촛불 이벤트, IT기술을 접목한 이벤트까지 준비했으나 모두 마음에 안 들어 다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숙과 이두희는 "우리의 신혼집을 구한다는 마음으로 집을 보겠다"라며 남다른 각오를 밝혀 기대를 높였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45분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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