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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머라이어 캐리, 충격적 가족사 "12세때 약먹이고 포주에게 팔려해"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9-25 11:44 송고
머라이어 캐리 © AFP=뉴스1
머라이어 캐리 © AFP=뉴스1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충격적인 가족사를 고백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투팹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애플TV+를 통해 공개된 '오프라 대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자신의 명성에 의존했고 자신을 ATM 기계로 취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머라이어 캐리는 치료를 위해 입원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그는 "내가 만약 가발 쓴 ATM 기계 취급을 받지 않았다면 여기(치료센터)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고, 오프라 윈프리는 "화려한 모습 뒤에 외로움과 슬픔이 숨어있었다"며 "이제 이해한다"고 공감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가족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남매인 모건에 대해 "매우 폭력적"이라고 말했고, 자매인 앨리슨에 대해서는 "트라우마를 줬다"고 말했다. 또 그는 "내가 겨우 12세였을 때 언니가 신경 안정제를 먹이고, 코카인이 가득 든 분홍색 네일을 권하고, 내가 3도 화상을 입히고 포주에게 팔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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