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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블랙핑크, 육아템까지 다 있다"…G마켓 'K컬처' 기획전 열어

"한류 열풍 여전"…파격할인 힙입어 매출 110% 늘어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0-09-25 09:11 송고 | 2020-09-25 11:24 최종수정
G마켓 'K컬처' 기획전© 뉴스1(이베이코리아 제공)
G마켓 'K컬처' 기획전© 뉴스1(이베이코리아 제공)

이베이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손잡고 오는 11월15일까지 G마켓 글로벌샵에서 한류 쇼핑 특별관 'K컬처'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획전에는 총 143개 중소 판매 업체들이 참여해 글로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카테고리를 마련했다. △서울 스트리트 스타일(패션&뷰티) △K팝 아티스트 별 앨범&굿즈 △한국 엄마들의 인기 육아템 △건강 및 다이어트를 위한 K푸드 △디지털 및 리빙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 카테고리별 추천 상품도 특가로 선보이고 있다.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 시 국제 배송 50% 할인 쿠폰(최대 3만원)을 매일 1회, 행사 기간 1회에 한해 제공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국제 배송 30% 할인 쿠폰(최대 1만5000원)을 제공한다.  

G마켓에 따르면 파격할인 혜택에 힙입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매출은 전 주 대비 무려 약 110% 늘었다. 특히 한류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K뷰티·K팝 상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BTS와 블랭핑크 관련 상품이 홍콩, 대만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미주, 유럽, 러시아 등에서도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K팝 아이돌들이 빌보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류 열풍이 재점화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G마켓 글로벌샵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K팝 신인그룹 '세러데이', 'UNVS'와 함께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 엄마들의 필수 육아템 및 주방용품도 인기가 높다. 대표적으로 '카라즈 범퍼침대 폴더 매트', '코니 아기띠', '젤리팝 젤리 유모차 시트', '보글리아 대용량 에어프라이어'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G마켓 글로벌샵은 한국 제품을 구매하려는 외국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전용 사이트다. 2006년에는 업계 최초로 영문샵, 2013년에는 중문샵을 론칭했으며 전세계 80여 개국에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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