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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가입자수 785만명 돌파…AI 스피커는 861만대 팔렸다

'2020 4차 산업혁명 지표' 발표…D·N·A 정책 성과 담아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2020-09-24 12:20 송고
'2020 4차 산업혁명 지표' 자료 중 일부 갈무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9.24/뉴스1

지난해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올해 7월 기준 785만명을 돌파했다. 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지금까지 판매된 인공지능(AI) 스피커 대수는 총 861만대로 집계됐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 등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정책 성과 등을 수치화해 '2020 4차 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지표는 총 38개로 구성됐으며 올해 3월 말을 기준일로 조사됐다. 기준일이 다른 경우에는 별도로 기준일을 명시했다.

이에 따르면 데이터(D) 부분의 전체 시장규모는 15조5684억원(2018년), 데이터 직무 인력 수는 8만9058명(2019년)으로 전년대비 각각 8.5%, 7.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디지털뉴딜을 통해 확대될 공공데이터의 개방 건수는 3만3996건으로 전년대비 5064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트워크(N) 부문에서 '초연결사회로의 진입 현황'을 나타내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 수는 2607만개(2020년 6월 기준)로 전년대비 21.6%가 증가했다.

5G 가입자 수는 785만명을 돌파(2020년 7월)했고 5G 데이터사용량(트래픽)은 14만4000테라바이트(TB, 2020년 4월)에 이르는 등 5G 사용은 확대 추세를 보였다.

또 인터넷망을 통해 제공되는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이용률도 52.0%(2019년)에 이르는 등 미디어 이용행태가 다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 분야 매출액은 2900억원(2019년)으로 전년대비 11.5% 성장했다. AI 학습용 데이터 활용 횟수는 3만8000여회(2020년 8월 기준, 누적)로 나타났다.

이통3사를 통해 판매된 AI 스티커 대수는 861만대(누적)로 전년대비 45.7% 증가했다.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올해 양성되는 AI·소프트웨어(SW) 핵심인재는 1만명 규모로, 정부는 2025년까지 총 10만명의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진행되는 추세를 보였다. 4차 산업혁명 기술 개발 및 활용 기업수는 1500개(2018년)로 전년대비 4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의료 분야에서 '의료기관 간 진료정보 전자교류'에 참여하는 병원 수가 4339개소(누적)로 전년대비 87.3% 증가했다.

또 제조 분야에서 스마트 공장의 경우, 지난해 12월까지 1만2660개가 구축된 가운데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를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동체 분야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정밀 도로지도는 6700㎞ 구축(전년대비 284.8% 증가)됐고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해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차량은 93대로 전년보다 31대 증가했다.

자율주행차 연구개발(R&D) 전문인력도 201명(2019년)으로 전년대비 27.2% 증가했다.

또 드론(스마트 무인이동체)과 관련해 조종자격 취득자 수는 3만2667명, 드론 수(신고대상)는 1만3234대(2020년 6월)로 전년대비 각각 66.6%, 41.7% 증가했다.

에너지 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지능형원격검침 시스템은 지난해 722만호에서 36.0% 증가한 982만호에 구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분야에선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계좌수와 가입자수가 2400만 계좌, 1327만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50.0%, 34.2% 증가했다.

일평균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실적은 3833억원(2019년 1~9월)으로, 2018년(2255억원) 대비 70.0% 증가했다.

농수산업의 경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3개소가 건설 중이며 스마트팜(2019년)은 시설원예가 5383헥타르(㏊) 규모에서 이뤄지고 있고 축산의 경우 2390호가 구축됐다. 각각 전년과 비교했을 때 4900㏊에서 9.9%, 1425호에서 67.7% 증가한 것이다.

국가 인프라의 스마트화도 범부처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통, 방범, 환경 등 도시문제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해결·관리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지난해에 비해 59개가 증가한 108개로 집계됐다.

또 교통 분야에 있어 자율차를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은 전년대비 47% 증가한 476㎞가 구축됐다.

정부는 교육 분야에 있어 초중고 대상 와이파이(WifI) 구축 수준(7만실, 2019년)은 2022년까지 100% 구축(38만실)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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