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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부산·경남은 동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가 내린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8도, 창원 18도, 진주 16도, 거창 14도, 통영 18도로 전날보다 높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창원 24도, 진주 24도, 거창 22도, 통영 2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1~3.5m로, 먼바다에서 1.5~4m로 예상된다.기상청 관계자는 "부산과 남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서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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