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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확진자 외손자·접촉자 5명 추가 감염…누적 891명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20-09-23 11:03 송고
자료사진/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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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기존 확진자의 외손자와 접촉자 등 총 5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A씨(60대·부평구 거주·인천 887번), B씨(10대·미추홀구 거주·인천 888번), C씨(20대·미추홀구 거주·인천 889번)가, 이날 D씨(70대·미추홀구 거주·인천 890번), E씨(10대 미만·계양구 거주·인천 891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달 9일 강남구 한 설명회에서 참석 당시 화성시 127번 확진자와 접촉 후 이달 22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사안내 문자를 받았다. 이후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B군은 이달 9일 연수구 소재 신용카드사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805번 확진자의 외손자다. B군은 805번 확진 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B군이 확진되면서 신용카드사발 확진자는 총 7명이 됐다.

C씨는 이달 22일 앞서 확진된 인천 88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D씨는 이달 22일 앞서 확진된 인천 88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884번과 885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C씨와 D씨는 앞서 확진된 확진자 접촉 후 당일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인천 891번 확진자는이달 21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23일 확진됐다. 초등학생인 891번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들이 추가 확진되면서 인천 누적 확진자수는 총 891명으로 늘었다.

시 등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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