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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선수단 가치 1조4600억 전 세계 1위…토트넘 10위

맨시티 2위, 바르셀로나 3위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09-23 10:28 송고
전 세계 축구클럽의 가치. (더선 캡처) © 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리버풀이 선수단 가치에서 전 세계 1위라는 평가를 받았다.

영국 매체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전 세계 축구 클럽의 가치 랭킹을 발표했다. 이적료가 아닌 '트랜스퍼마르크'가 평가한 선수들의 이적시장 가치를 모두 합친 금액을 토대로 랭킹을 정했다.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최근 디오고 조타와 티아고 알칸타라 등을 영입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를 제치고 선수단 가치 1위에 올랐다. 금액은 무려 9억8670만파운드(약 1조4614억원)에 달했다.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 두 선수의 가치가 각각 1억800만파운드(약 1600억원)였다. 여기에 오른쪽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가치는 9900만파운드(약 1466억원)였고, 5명 이상의 선수들이 5000만파운드 이상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9억3300만파운드(약 1조3828억원)로 2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9억1000만파운드(약 1조3487억원)로 3위에 자리했다.

최근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 벤 칠웰 등을 폭풍 영입한 첼시(잉글랜드)가 8억2600만파운드(1조2240억원)로 4위에 자리했다.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가 5위(7억8950만파운드, 1조1704억원),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제패한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6위(7억5420만파운드, 1조1180억원)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억1950만파운드(1조662억원)로 7위에 머물렀다. 맨유 선수 중에선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8930만파운드(1323억원)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였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6억9710만파운드(1332억원)로 10위에 위치했다. 11위 인터밀란(이탈리아, 6억6070만파운드, 9792억원), 12위 유벤투스(이탈리아, 5억9460만파운드, 8813억원)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황희찬이 속한 라이프치히(독일)는 4억4160만파운드(6545억원)로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