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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술은 남자가 사는 것"…김이나 "누나가 살 것…돈 잘 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9-23 09:29 송고 | 2020-09-23 09:35 최종수정
김이나 이근/카카오TV 캡처 © 뉴스1
김이나 이근/카카오TV 캡처 © 뉴스1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와 이근 대위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공개된 카카오TV '톡이나 할까?'에는 게스트로 이근 대위가 출연해 김이나와 메신저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이나는 이근 대위에게 "군인으로 어떤 위험도 다 이겨내셨지만 '미디어 이즈 정글(Media is jungle)'"이라며 "힘든 것 있으면 저와 딘딘에게 얘기해요. 울지 말고"라고 말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미디어 정글에서 길 잃어버리면 또 술 한잔해요"라고 답했고, 김이나는 "그럼요, 제가 언제든 사드림"이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이근 대위는 "남자가 사는 거예요"라고 반응했다.

그럼에도 김이나는 "누나가 사는 거예요"라며 "누나 돈 잘 벌어"라고 답했고, 이근 대위는 활짝 웃으며 "대박 유 윈(You win)"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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