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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긴즈버그 후임 대법관 지명, 토요일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2020-09-23 08:03 송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6일(현지시간) 고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후임 지명자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에게 "마지막 결정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발표는 "토요일(26일) 오후 5시에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긴즈버그 대법관은 지난 18일 췌장암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지체 없이 후임자 인선에 나서 민주당의 반발을 사고 있다.

미트 롬니 의원을 포함해 공화당 상원의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대법관 지명을 지지해 민주당이 이를 저지하긴 힘들다고 로이터는 말했다. 민주당은 다음 대법관은 11월 대선 이후 차기 대통령이 선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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