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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일주일간 200만 코로나 확진…발병 이후 최고치"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2020-09-22 19:39 송고 | 2020-09-22 20:01 최종수정
코로나19 발병 속 경제활동의 점진적 허용으로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코로나19 발병 속 경제활동의 점진적 허용으로 멕시코시티 소칼로 광장에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 일주일간 전 세계적으로 200만명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계보건기구(WHO) 통계를 인용해 지난 14일~20일동안 199만8897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 주 대비 6% 증가했으며, 올 1월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최대치다.
WHO는 "지난 일주일간 신규 사망자 수는 감소했지만, 신규 확진자는 폭증했다"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실시간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150만5063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 수도 7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현재 704만6216명으로 세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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