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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양준혁·김병지도 SNS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유명인 19명 동참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20-09-22 13:48 송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아임도너 챌린지에 참여한 유명인들의 모습.© 뉴스1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의 아임도너 챌린지에 참여한 유명인들의 모습.© 뉴스1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9일 '장기기증의날'을 맞이해 9월 한달간 진행하고 있는 '아임도너(I'M DONOR) 챌린지'에 연예인 등 유명인 19명이 동참 의사를 밝혔다고 22일 밝혔다.

아임도너 챌린지는 SNS를 통해 자신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한 사실을 인증해 주변 사람들에게 장기기증의 의미를 알리는 캠페인이다.
현재까지 류지광, 황보라, 윤승아, 에바, 현영, 송준근, 양준혁, 김병지, 오지헌, 이세준, 김경진, 미교, 서태화, 조수희, 김정화, 김지선, 이성미, 로꼬, 에이톤 등 19명의 유명인들이 아임도너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배우 김정화의 경우 세상을 떠나며 각막을 기증한 자신의 어머니 사례를 소개하며 팬들에게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알리기도 했다.

박진탁 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은 "코로나 속 힘겨운 시간을 보내며 생명의 소중함을 더욱 절감하고 있는 이 시기에 유명 스타들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참여 소식은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고 전했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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