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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사회소외계층 가정에 손편지 담은 추석선물 전달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0-09-22 11:08 송고
(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뉴스1
(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뉴스1

CJ오쇼핑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사회소외계층 100개 가정에 편지를 동봉한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가정에 추석 선물 바구니와 희망 카드를 배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 전달에는 150명의 CJ오쇼핑 임직원이 참여했다. 1인당 한 장씩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만들어 선물 바구니에 동봉했다. 바구니에는 송편, 비비고 간편식 등이 담겼다.

추석 선물세트는 서울 방배동 까리따스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남우종 대외협력팀장은 "코로나19로 임직원 개개인이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희망 편지를 추석 선물 세트와 함께 보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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