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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비연예인과 11월 결혼…여친 "이 남자 데려가요"→축하 쇄도(종합)

박휘순 "계정 도용 평생 허용" 애정 댓글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9-22 09:58 송고 | 2020-09-22 10:40 최종수정

개그맨 박휘순/뉴스1
개그맨 박휘순(43)이 노총각을 탈출한다.

22일 오전 박휘순의 인스타그램에는 박휘순의 예비신부가 쓴 글이 게재됐다.

박휘순의 여자친구는 "그동안 개그맨 박휘순은 '연애는 할 수 있을까?' '결혼은 언제쯤 할까?' '어떤 여자가 데려갈까?' 궁금하기도하고 걱정도 되셨죠?"라며 "이제 그 걱정은 좀 덜어내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데려갑니다"라고 했다.

이어 "겉보기와 달리 굉장히 따뜻하고, 배려깊고, 저를 생각해주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이 남자 앞니 빠지는 날엔 제가 자일리톨 끼워주려구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을 알리는 것이 너무나도 조심스럽지만, 전국의 모든 신랑신부님들 저희와 같이 힘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힘든 시기인 만큼 지금 옆에 있는 사람과 더욱 단단한 사이가 되고, 행복은 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혹시 계정 도용 당한 건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지만, 절대 아님"이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글을 마무리했다.

박휘순의 여자친구가 이같은 글을 올리자, 박휘순은 직접 댓글로 "평생 계정 도용을 허용합니다"라며 애정 어린 댓글로 화답했다. 
박휘순 인스타그램 © 뉴스1
박휘순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 중이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다.

박휘순의 예비신부는 이벤트 광고 관련 기업에서 일하는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휘순은 지난 3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당시 박휘순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일하다가 만났다"라며 "목동에 있는 기획팀 계시는 분이었고, 제가 수주를 받아 일을 받아 일을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박준형 김지혜 편에 출연해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휘순의 결혼 소식에 많은 동료들과 팬들도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개그우먼 안소미는 "오메! 선배님 가시는 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수지는 "형수님 축하드려요, 감사해요", 허민은 "휘순 선배님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라는 댓글들을 각각 남기며 박휘순의 노총각 탈출을 축하했다. 팬들 역시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박휘순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박휘순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그해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신인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 여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정극 연기 활동도 펼쳤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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