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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대원·더인벤션랩과 베트남 진출할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개최…선정시 대원 투자협력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0-09-22 06:00 송고
대원그룹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한국무역협회 제공)© 뉴스1
대원그룹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한국무역협회 제공)© 뉴스1

한국무역협회가 대원, 더인벤션랩과 공동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Beyond Vietnam'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행사에는 서류심사와 1차 피칭 심사를 통과한 4개 스타트업이 최종 경선에 올랐다.

각각 △개인별 맞춤학습 튜터링 및 스터디 센터를 제공하는 더케이플랫폼 △임신 전후 여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패밀리랩 △유아제품 샘플박스 리뷰 및 추천 서비스 와이랩스 △아파트 커뮤니티 기반 음식 배달 및 심부름 서비스 프런트나인 등이다.

이들에 대한 심사는 전응식 대원 대표 및 임직원들과 더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대원-더인벤션랩 4IR 초기기업 합자조합'으로부터 투자, 유아동 커머스 자회사와의 협력 비즈니스 모델 발굴, 현지 사무실 등 인프라 활용 기회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박선경 무역협회 혁신생태계실장은 "대원과 더인벤션랩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협력 의지가 높아 좋은 투자 성과가 기대된다"면서 "우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협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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