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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CJ슈퍼레이스' 후원팀·드라이버 누적 1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 핸디캡 불구 4R 2위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0-09-21 09:53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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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슈퍼레이스)' 슈퍼 6000 클래스에서 팀·드라이버 부문 누적 순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는 전날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결선에서 70㎏ 핸디캡 웨이트를 얹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타이어 성능을 십분 활용해 2위에 올랐다. 

CJ슈퍼레이스는 앞선 경기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에겐 그에 상응하는 핸디캡을 준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볼가스 모터스포츠'의 김재현 선수가 3위,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최명길 선수와 조항우 선수가 4위와 5위에 올라 한국타이어 장착 차량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팀은 4년 연속 팀·드라이버 부문 더블 챔피언 달성에 도전한다. 이 팀은 2017년~2019년 3년 연속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지난해 시즌엔 팀 챔피언십 타이틀에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휩쓸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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