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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V] "제시 어렵지 않아요" '전참시' 고단수 매니저 등장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2020-09-20 05:30 송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유재석조차 어려워하는 제시를 칭찬으로 쥐락펴락하는 매니저가 등장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제시의 매니저 박찬홍이 출연해 "사람들이 제시에 대해 착각하고 있다"고 제보했다.

제시의 매니저는 제시와 함께 일한 지 약 1년 반이 되었다고 밝히며, "제시를 맡았다고 하면 주변에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본다. TV로 보면 깐깐하고, 잔소리도 심할 것 같고, 세 보이는 것 같다. 그런데 직접 겪어보니까 힘든 분이 아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생각보다 애교가 많다. 사랑한다는 말도 많이 한다. 애교를 징그럽게 생각하는데 자기도 애교를 부린다는 걸 모른다"고 덧붙였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혼자 있을 때 제시는 무대에서의 카리스마는 사라지고, 귀여운 모습이 더 많았다. 특히 애지중지하는 반려견 츄위를 대할 때는 혀짧은 소리도 스스럼없이 냈다. 자신은 캔커피로 아침을 대신했지만 반려견에게는 사료에 간식에 영양제까지 챙겨줬다.

제시는 매니저와 통화 후 급하게 준비를 시작했다. 입으로는 "늦었다"라고 하면서 향수를 뿌리고 귀걸이를 착용하고 선글라스를 고르는 등 생각보다 느긋하게 준비했다. 결국 약속한 시각보다 10분 정도 늦게 매니저를 만났다. 그런데 매니저 또한 급해 보이지 않았다. 여기엔 매니저만의 비밀이 숨어있었다. 그는 "약속한 시각보다 5~10분 늦게 내려오는데 스케줄에는 늦지 않는다. 시간을 앞당겨서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시는 "나도 어느 순간 그걸 알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제시를 기다리며 제시가 좋아하는 달콤한 커피를 준비한 매니저는 끊임없는 칭찬으로 제시의 에너지를 돋웠다. 제시가 발매한 앨범 수록곡에 대해서 긍정적인 주변 반응을 전해주면서 제시의 기분을 좋게 했다. 헤어숍에 도착한 이후에도 매니저의 칭찬 릴레이는 끊이지 않았다. 제시가 티셔츠를 잘못 입었다고 하자 "누나가 입으면 패션이다"고 칭찬했다. 제시도 매니저의 센스를 칭찬하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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