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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서 확진자 4명 발생…관외 직장서 감염 3명

(서울=뉴스1) 최현만 기자 | 2020-09-19 13:23 송고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관내 300~303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00~302번 확진자는 관외 직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내 300번 확진자는 전날(18일) 양성판정을 받고 서울북부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 16일 미열, 인후통 등의 증상을 느꼈던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그의 동거가족 3명을 자가격리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관내 301번 확진자 역시 전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북부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 13일 잔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였다. 구는 확진자의 동거가족 1명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관내 302번 확진자는 무증상 확진자로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아 태릉생활치료센터에 입원했다. 구는 동거가족 1명을 자가격리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는 관내 303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아직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동선 등 추가 정보가 나오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chm646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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