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방탄소년단 뷔, '트와일라잇' 공식 계정 '최애' 지목…폭발적 반응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9-19 11:39 송고 | 2020-09-19 16:50 최종수정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뉴스1  DB © News1 권현진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영화 '트와일라잇' SNS 공식 계정이 지목(?)한 '최애'로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발빠른 반응 덕분이다.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주연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영화 '트와일라잇'의 공식 SNS 계정 '트와일라잇 사가'(THE TWILIGHT SAGA)는 17일(현지시간) 한 방탄소년단 팬이 올린 뷔의 영상 관련 트윗을 리트윗하며 "우리의 BTS '최애'를 찾은 것 같다"고 알렸다.
팬이 올린 해당 영상은 JTBC '인더숲 BTS 편' 5회 영상 중 일부로 야구 배트를 들고 묘기를 보이는 뷔의 모습을 담고 있다. 팬들은 방송 후 배트의 윗부분을 쳤다 다시 손잡이를 잡는 뷔의 모습이 영화 '트와일라잇' 속의 한 장면과 흡사하다며 SNS 등에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그리고 이를 확인한 '트와일라잇' 공식 계정이 즉각 반응을 보였다. 

'트와일라잇'의 제작사인 라이언스게이트(LIONSGATE) 역시 "마음이 든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방탄소년단 진의 사진에 적어 올리는 재치를 발휘했다.

한편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미국 소설가 스테파니 마이어의 연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트와일라잇' '뉴 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등 4편이 모두 영화로 제작돼 전세계적으로 흥행했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