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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서울·경기 한때 비…낮 25도 안팎 '초가을 날씨'

예상강수량 5~20㎜…아침 최저 11~19도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2020-09-19 06:30 송고
. 2020.9.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2020.9.16/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토요일인 19일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충청 내륙·경북 서부에는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진다.
기상청은 이날(19일) 전국이 서해 남부해상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오후 3시까지 예상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5~20㎜다. 강원 영서·충청 내륙·경북서부는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전주 15도 △광주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7도 △부산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5도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 9시까지 남부 내륙과 강원 영서중남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내륙에 자리 잡은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은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모레인 20일 낮까지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시속 30~45㎞(초속 8~13m)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 모두 0.5~1.0m다. 동해와 서해 먼바다에서는 2.0m까지, 남해 먼바다에서 1.5m까지 일겠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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