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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주지훈 주연 드라마 ‘지리산’ 남원서 첫 촬영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2020-09-18 20:23 송고
전지현, 주지훈 주연 드라마 지리산의 첫 촬영이 18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서 시작됐다.(남원시 제공)2020.9.18/© 뉴스1
전지현, 주지훈 주연 드라마 지리산의 첫 촬영이 18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서 시작됐다.(남원시 제공)2020.9.18/© 뉴스1

지리산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지리산’(tvN 편성)이 18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전지현(이강), 주지훈(현조) 주연의 드라마 ‘지리산’은 김은희(씨그널, 싸인 등) 작가와 이응복(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 감독이 참여하는 작품이다.
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 ‘죽이러 오는 자’, ‘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날 이환주 남원시장은 산내면 소재 첫 촬영지를 찾아 이응복 감독과 전지현·주지훈 등 출연 배우, 촬영 스텝 등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드라마가 무사히 촬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남원시는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와 오는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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