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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배진교, 이재명에 "행정명령으로 임대료 인하 선제조치해 달라"

배진교 "재난수당도 자동지급 되도록 국가재난대책에 법제화하자"
이재명 "도정 권한 내 적극 돕겠다…정의당도 힘 합쳐달라"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2020-09-18 18:29 송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차기 정의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배진교 의원과 20여분동안 면담했다.(경기도 제공)© 뉴스1

정의당 당 대표 후보로 나선 배진교 의원은 18일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경기도가 먼저 행정명령을 통해 임대료 인하를 단행하는 조치를 시행해달라고 제안했다.

배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에서 이 지사를 만나 "재난 시기 중소상공인의 수익과 연계해 임대료를 제한하는 '코로나 임대료 제한법'을 구상하고 있다"며 "입법 전까지 행정명령을 통해 임대료 인하를 위한 선제 조치를 경기도가 앞장서달라"고 밝혔다.

배 의원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이 실시될 경우 재난수당을 법률에 따라 자동지급될 수 있도록 국가재난대책 안에 법제화하자"고도 했다.

이어 "그린뉴딜 정책이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방정부에서도 정책화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정의당의 그린뉴딜 정책을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대해 이 지사은 "배 후보의 문제의식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도정 권한과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나가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것들은 정의당도 힘을 합쳐서 같이하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m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