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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19일 1군 콜업 예정…내야수 김민성은 고민 중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0-09-18 16:58 송고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LG의 5회말 무사 1루 상황때 채은성이 2루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2020.7.2/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치열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LG 트윈스에 지원군이 합류한다. 외야수 채은성(30)과 내야수 김민성(32)이 1군 콜업을 준비하고 있다.

류중일 LG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늘 (2군에 있는)채은성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내일 올릴 것 같다"고 말했다.

채은성은 지난달 26일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2군에서 재활 등을 통해 담금질을 한 채은성은 19일부터 잠실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채은성은 올해 55경기에서 타율 0.293(188타수 55안타) 3홈런 34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2군 퓨처스리그를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류 감독은 마찬가지로 2군에 있는 김민성에 대해선 콜업 시점을 고민하고 있다.

옆구리 통증으로 이탈한 김민성은 지난달 19일부터 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류중일 감독은 "오늘 결정을 하겠지만, 2군 현장에서는 (김민성이) 경기 감각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평이다. 헤드스피드 등이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마 (채)은성이보다는 콜업이 조금 늦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류 감독은 오는 20일 잠실서 열리는 두산전에 좌완 이우찬이 선발로 나온다고 예고했다. 이우찬은 류중일 감독이 앞서 여러 차례 '2군 용병'이라고 이야기 했던 선수다.

류 감독은 "우찬이가 경험도 있고, 2군서 안정됐다는 평가를 들었다"며 "일단 일요일 등판을 보고 계속 선발로 던질 수 있을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