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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재혼 후 근황 화제→소속사 "국내 활동 복귀 준비 中"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9-18 11:28 송고
류시원 페이스북 © 뉴스1
류시원 페이스북 © 뉴스1

배우 류시원이 국내 활동을 염두에 두고 방송 복귀를 준비 중이다.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 관계자는 18일 뉴스1에 류시원의 근황에 대해 "최근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특별출연한 것을 계기로 류시원도 국내 활동을 생각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2000년대부터 일본에 진출해 '한류 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매년 앨범을 내고 팬미팅을 여는 등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히 해온 탓에 약20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활동이 활발했던 만큼, 국내에서의 활동은 많지 않았다.

특히 2010년대 들어서는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인 팀106의 감독을 맡아 배우보다는 카레이서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탑기어 코리아' '더 레이서' 등 카레이싱 관련 프로그램의 진행자를 맡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원래 운영하던 팀을 1년간 쉬고, 개인적으로 GT클래스에 나가려고 준비를 했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경기가 다 취소되거나 연기돼 출전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류시원은 팔짱을 낀 채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거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4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시원은 올해 2월,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재혼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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