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슈퍼주니어-D&E,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아스트로-문빈&산하,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사진제공=Label SJ, SM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뮤직, 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
아스트로는 지난 14일 팀 내 첫 번째 유닛 문빈&산하를 론칭했다. '다크 섹시' 콘셉트로 등장한 이 유닛은 이전 아스트로에서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문빈과 산하의 장점을 살렸다. 절제된 섹시함을 표현한 타이틀곡 '배드 아이디어'(Bad Idea)는 문빈과 산하에게 꼭 들어맞는 곡이다.지난 14일 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인아웃'(IN-OUT)은 발매 당일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3개국 1위에 올랐으며 홍콩, 루마니아 등 12개국 TOP5 안에 랭크됐다. 또한 발매 하루 만에 톱 뮤직 앨범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타이틀곡 '배드 아이디어'(Bad Idea)로 상위권에 오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며 성공적 첫 발을 내디뎠다.
슈퍼주니어-D&E/사진제공=Label SJ © 뉴스1 |
지난 2011년 정식으로 결성된 유닛 슈퍼주니어-D&E는 기존에 슈퍼주니어로 보여준 것과는 다른 결의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주목받았다. 자작곡에서 엿보이는 동해의 감성,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은혁의 댄스 실력이 시너지를 이뤘고, 덕분에 '떴다 오빠', '너는 나만큼', '아직도 난', '땡겨'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소화하며 사랑받았다. 슈퍼주니어-D&E는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콘서트를 진행할 정도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
이들의 도전을 통했다. 인생이라는 바다 위 거친 풍파도 함께 견뎌내자는 간절한 바람을 담은 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의 신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은 해외 11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와 국내 음반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덕분에 유닛 이븐 오브 데이 역시 '믿고 듣는 밴드'로 등극하며 데이식스의 브랜드를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이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뉴스1 |
덕분에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첫 미니앨범 '몬스터'로 음반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 '플래티넘 앨범'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타이틀곡 '몬스터'로 국내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아스트로-문빈&산하/사진제공=판타지오뮤직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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