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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엉두 "케이는 XX, 술 먹여 다 벗게 해" vs BJ케이 "게임중 스스로 벗어"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9-17 11:50 송고 | 2020-09-17 16:14 최종수정
BJ 엉두. 아프리카티비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아프리카TV BJ인 엉두가 방송 동료들인 BJ케이와 세야가 옷을 벗기고 술을 따르게 했다는 폭로했다. 이에 지목된 케이와 세야는 이를 반박했다.

BJ엉두는 지난 16일 자신의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케이는 X쓰레기다. BJ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 나갔다가 케이 집에 갔더니 거기서 술을 먹여서 다 벗게 했다. 완전히 미친X이었다. 당시 너무 강압적인 분위기였고, 수치스러웠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언니는 나를 데리고 와서 술을 마시고 뻗었다가 나 몰라라 하면서 '파퀴랑 합방해야 한다'고 가버렸다. 나만 상처 받았다. 진심으로 대했는데 이용만 당한것 같다"라고 서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BJ세야를 향해서도 "이 XX은 방송하면 안 된다"며 "인성이 쓰레기다. 모든 여자를 다 술집 여자 취급을 하고, 나한테도 술을 따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 일도 있어서 힘든데 아프리카티비 (BJ들) 정말 너무 더럽다"며 "그런 더러운 사람들 때문에 '방송을 계속해야 하나'라는 생각에 못하고 있었다"라고 저격했다.

(사진 좌측부터) BJ 케이, BJ세야. 아프리카티비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엉두의 폭로에 BJ케이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해명했다. 그는 "저희 집에서 술을 마신 건 맞지만 BJ들, 일반인 포함해서 8명이 함께 했고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 옷 벗기 게임 같은 것을 하다 그분(엉두)이 스스로 벗은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또 엉두가 화가 난 이유는 돈을 안 줬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절대로 억지로 벗긴 적도 없고, 여자분을 때린 적도 없다. 내가 무슨 범죄자냐"라고 반박했다.

이어 "엉두가 녹취가 있다고 하는데 공개해도 좋다. 같은 자리에 있었던 BJ 보름이 그 증인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는 "술자리에 보름이가 있었는데 BJ 보름이 오히려 나한테 사과를 했고, 보름이가 그날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기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세야 또한 엉두와 서로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아침 방송까지 하면서 마무리 잘 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면서 "다 같이 술을 따라주고, 가져오기도 했는데 술집 여자 취급한 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날 그 친구가 너무 취해서 방에 들어가서 자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와관련 논란이 되고 있는 엉두, 케이, 세야는 모두 BJ로써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khj8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