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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분위기 물씬"…롯데월드, 가을 맞이 콘텐츠 새단장

다채로운 공연에 이색 어트랙션…'인생샷' 포토존까지

(서울=뉴스1) 강성규 기자 | 2020-09-17 10:21 송고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뉴스1(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뉴스1(롯데월드 어드벤처 제공)

롯데월드는 가을과 할로윈(10월31) 시즌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호박유령 포토존과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할로윈 빅로티' 포토존은 크고 작은 호박과 귀여운 캐릭터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야외 매직아일랜드에는 '머킹의 회전목마'를 오픈한다. 말을 타는 일반적인 회전목마와 달리 돌고래·해마·물고기 등 귀여운 바다 생물로 꾸며졌다.

실내 어드벤처에서 진행되는 할로윈 공연도 빼놓을 수 없다. 로티·로리와 호박·유령·드라큐라 등 큐티 할로윈 캐릭터들이 총 출동하는 '로티스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는 시즌 별로 색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퍼레이드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다.

롯데월드를 찾은 방문객들의 수많은 인생샷을 책임진 셀프 포토 스튜디오 '그럴싸진관' 역시 새단장을 마쳤다.
매직 아일랜드에도 오감을 자극하는 할로윈 콘텐츠들이 가득 차 있다. 특히 올해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관객과 직접 접촉하는 콘텐츠를 줄이고 멋진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공연 등 볼거리를 강화했다.

해가 진 뒤부터는 매직아일랜드에서 본격적인 공연과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특히 오후 8시 30분부터는 지난 8월 오픈한 3D 미디어 맵핑쇼 'MAGIC CASTLE Lights up'(매직캐슬 라이츠업)이 할로윈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돼 가을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워크스루형 호러 어트랙션 '좀비프리즌'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리얼함을 극대화했다.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인플루언서 '왓섭'이 프리퀄 스토리를 구성했고, 국내 유명 영화 세트 제작사와 함께 실감나는 감옥 시설을 제작했다.

호러 영상관 '좀비 씨어터'는 총 2가지 호러 영상 콘텐츠를 교차 상영해 손님들이 보고 싶은 영상을 선택할 수 있다. 상영 도중 예기치 못한 특수효과들이 몰입도를 더해준다.

한편 가족·친구들과의 알뜰한 가을 나들이를 지원하는 우대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티몬·이베이·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인당 3만4000원에 2회 입장이 가능한 '종일권 재방문 패키지'를 판매한다.

대인 1인과 소인 1인이 함께 입장 가능한 '종일 가족권 재방문 패키지'도 5만8000원에 선보인다. 10월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마음껏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입장이 가능하다.


sg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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