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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싼타페로 차박하세요" 현대차, 차박 플랫폼 '휠핑' 첫선

10월10일부터 주 2회씩 7차수 운영…총 140팀 초청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20-09-17 09:23 송고 | 2020-09-17 17:01 최종수정
현대자동차의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을 이용하며 즐거운 차박 여행을 경험하게 될 고객의 모습. (현대차 제공)© 뉴스1
현대자동차의 차박 체험 플랫폼 ‘휠핑(Wheelping)’을 이용하며 즐거운 차박 여행을 경험하게 될 고객의 모습. (현대차 제공)© 뉴스1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게 신형 SUV 차량 무료 시승 기회와 함께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체험 플랫폼 '휠핑'을 공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플랫폼의 명칭인 '휠핑'은 최근 높아진 차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 자동차의 휠과 캠핑을 결합해 탄생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은 모바일 웹을 통해 일정과 대여하고자 하는 차량, 필요한 캠핑 용품을 신청해 응모한 후 당첨 시 신청한 용품 대여료만 추가 결제하고 1박2일간의 차박을 진행하면 된다.

대여 가능한 차종은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싼타페' △4세대 '신형 투싼(NX4)' 두 가지며, 총 140팀(2인 기준 총 280명)의 고객을 선정해 매력적인 차박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유상으로 차박 용품을 대여해 주고, 캠핑장에 대한 추천 정보를 비롯해 웰컴 패키지까지 제공할 계획에 있다.
17일부터 전용 사이트를 통해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에 한해 캠핑 체험은 추석 연휴가 끝나는 10월10일부터 11월1일까지 약 한 달간 주 2회씩, 각 20팀을 대상으로 총 7차 수에 걸쳐 운영된다. 

당첨자 발표는 차수별 응모 기간이 끝난 후 3일 뒤 개별 통보 예정이며, 차량 픽업 및 반납은 모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다. 

각 차수별 일정과 응모 기간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또는 휠핑 응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휠핑'은 자동차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현대차가 새롭게 마련한 플랫폼으로 '휠핑'이 제공하는 손쉬운 차박 여행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소형 트럭 포터 Ⅱ(2)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안전 캠핑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고객들의 즐겁고 안전한 차박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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