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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일본 제99대 총리 선출…아베 내각 절반 유임(종합)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2020-09-16 14:32 송고 | 2020-09-16 16:41 최종수정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가 16일 본회의 표결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후 의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AFP=뉴스1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자민당 총재가 16일 일본 제99대 총리로 선출됐다.

스가 신임 총리는 이날 오후 임시국회 중의원 본회의 총리 지명 투표에서 전체 465표 가운데 314표를 득표했다. 입헌민주당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대표는 134표를 얻었으며 일본유신회 가타야마 도라노스케(片山虎之助) 공동대표는 11표를 얻는 데 그쳤다.

그 다음으로 열린 참의원 투표에서도 스가 총리는 245표 가운데 142표를 획득했다. 여기서 에다노 대표는 78표, 가타야마 공동대표는 16표를 얻었다.

이후 스가 장관은 총리 관저에서 연정 파트너인 야마구치 나쓰오(山口那津男) 공명당 대표와 회담한 뒤 새 내각 명단을 발표한다.

NHK에 따르면 20명으로 구성되는 스가 내각에는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리 겸 재무상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문부과학상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경제산업상 등을 포함한 아베 내각의 주요 인사 11명이 계속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가 총재는 새 내각을 출범시킨 뒤 왕궁에서 다른 각료들과 함께 나루히토(德仁) 일왕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이후에는 기자회견을 열고 첫 각의(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총리 취임 첫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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